[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목요일인 오늘(11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은 오전에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9~14도, 최고기온 20~24도)과 비슷하겠으나 오늘 강원내륙.산지와 경북내륙에는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내려가면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하겠다.
특히, 낮과 밤의 기온차가 오늘은 15~20도, 내일(12일)과 모레(13일)는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8~27도가 되겠다.

오늘은 아침(06~09시)까지 강원산지에는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겠다.

오늘은 서해상, 내일과 모레는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또한, 내일 오후부터 제주도남쪽먼바다와 남해동부먼바다에, 모레는 동해남부먼바다에도 돌풍을 동반한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일부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전일 미세먼지가 잔류해 인천·경기남부·세종·충남·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측된다.

장민경 기자 jmk33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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