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2030 경관계획 재정비 수립을 위해 일본 도쿄, 요코하마 등 우수사례지를 견학하는 일정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일본의 야간경관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경산시의 야간경관 사업 등에 접목하고, 선진 견학지의 기초지자체를 방문해 경관에 관한 제도·정책을 연구하고 공유해 향후 경산시 경관계획·제도 정비에 적합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견학은 조현일 경산시장을 필두로 도시과장 및 담당 직원들이 함께 하고 있으며, 2박 3일 일정으로 도쿄도 치요다구청 경관·도시계획과, 요코하마시 경관조정과, 도쿄도 스미다구청 도시정비과, 도쿄역 광장 야경, 스미다강 공원·교량 야경,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21 야경 등을 주요일정으로 둘러볼 예정이다.
경산시는 벤치마킹의 결과를 경산 시가지 및 하천 야간경관 사업, 경관계획 재정비 등에 활용하여 야간경관 사업·관리에 접목할 수 있는 해외 선진지를 조사, 분석해 세밀한 견학계획을 세웠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시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선진 사례를 발굴해 경산시 고유의 특색있고 차별화된 야간경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