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청송교육지원청은 9일 청송교육지원청 및 주왕산 일대에서 경북 북부권 교육장 협의회를 실시했다.
북부지역 8개 교육지원청(안동, 영주, 문경, 의성, 청송, 영양, 예천, 봉화)의 교육장이 참석했다.
이날 오전에는 청송교육청에서 ‘삶의 힘이 자라는 늘푸른 청송교육’에 대한 2023 주요 업무 추진내용을 소개했으며, 지역청별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2022 개정교육과정에 대한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 비전을 함께 모색했다.
오후에는 백자체험장 및 청송꽃돌박물관 등 탐방을 통해 청송의 지역 특색 문화를 체험하고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주왕산의 지질 명소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를 주관한 청송교육지원청 이호경 교육장은 “경북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우수시책과 사례를 공유해 더 나은 교육 미래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우리 청송교육지원청도 ‘늘푸른 청송교육’ 슬로건 아래 경북교육이 세계교육의 표준이 되고 학생들의 삶을 힘을 키우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