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2023년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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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3년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운영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3.05.0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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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성군
사진=의성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의성군는 오는 12일부터 의성군립도서관에서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오후 2시: 도서관에서 예술을 탐하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도서관협회 주최 공모사업으로 지역 도서관을 거점으로 한 현장체험형 인문학을 운영한다.

의성군은 2016년 이래 7년 연속 선정됐으며 자유기획형 프로그램으로 국비 900만원을 지원받는다.

올해는 「오후 2시: 도서관에서 예술을 탐하다」를 주제로 오는 5월 12월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의성군립도서관에서 총 10회 진행한다.

각 차시는 5월 △(1차시) 안목: 예술에 눈뜨다 6월 △(2차시) 일상: 예술을 더하다 7월 △(3차시) 자연: 예술이 되다 △(후속모임) 삶이 예술이 되는 순간으로 구성되며, 매 차시 강연과 결합한 탐방으로 참가자의 이해를 돕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은 대중과 소통하기 쉽고 가까운 예술을 목표로 했다”며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열람하는 장소를 넘어 즐거운 인문학 만남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가는 의성군민이면 누구나 방문, 전화, 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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