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북 진천군 진천읍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보탑사는 지난 9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보탑사는 매년 진천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이웃사랑 나눔 문화 확산에 모범이 되고 있다.

보탑사 능현 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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