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가위손’ 나눔 플러스 이발 봉사활동 실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선한 삶 실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선한 삶 실천
[KNS뉴스통신=장수미 기자] 태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동수, 오원택)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가위손’나눔 플러스 이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발을 마친 한 독거 어르신은 “다리가 불편해 바깥 외출이 힘든데 직접 찾아와 머리 손질을 해줘 고맙다.”라고 말했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윤길수 씨는 “이웃을 위해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윤길수(63세) 씨는 공무원으로 정년퇴직 후 지역주민과 더불어 사는 삶을 살기 위해 이발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장수미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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