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AP/KNS뉴스통신] 미 해군 당국은 8일 지난해 오사마 빈 라덴 살해 작전에 참여했던 해군 특수부대(SEAL) 대원 1명을 포함해 7명의 특수부대원들이 비밀정보 누출 혐의로 처벌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그 외에도 다른 4명이 같은 용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자고 있는데 이들은 비밀정보를 비디오 게임 메이커에게 누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7명은 행정처분인 견책서한과 2개월분의 급료 중 일부를 박탈, 앞으로 인사상 불이익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게리 보넬리 해군 특수전 부대 부사령관은 성명을 발표하고 이들의 비행에 대해 비형사적 처벌을 내린 사실을 시인했다.
김희광 기자 april42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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