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4일 오전 시장실에서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의 칭찬을 받은 친절직원 8명과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한 칭찬릴레이에 선정된 직원 2명을 격려하고, 격려의 의미로 소정의 남원사랑 상품권과 장미꽃을 전달했다.
시 홈페이지의 '칭찬합시다' 게시글 일부를 살펴보면 “격무부서에서도 항상 밝은 얼굴과 따뜻한 말로 응대해주시는 모습에 정말 감사하면서 행복감을 느꼈다.”며 사연을 남겼다.
이외에도 친절직원 모두 업무처리과정에서 각각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고 좋은 인상을 안겨 주어 시민 및 직원들의 칭찬을 받았다. 접수된 칭찬사연은 친절분위기 확산을 위해 전 직원에게 공유하고, 분기별로 칭찬받은 직원을 시장이 직접 격려하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 “친절은 공무원이라면 가슴속에 간직하고 자연스럽게 행동으로 표출되어야 하는 기본 덕목이라 할 수 있다”며,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로 칭찬을 받은 직원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격려하며 지역사회 전체에 친절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가겠다”고 말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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