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주민참여예산제심의위원회는 관내 7개면 주민들로 구성된 심의위원 21인과 본청 실과소장 10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서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사업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예산반영 여부를 심의 결정하게 된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7억9천5백만원으로 총13건에 대한 사업을 2013년도 대상사업으로 최종 심의 확정하였으며 군의회 예산심의를 거쳐 내년도에 시행된다. 주요사업으로는 북도면의 저수지 여수로 보강공사를 비롯한 대청․덕적․영흥의 마을안길 포장공사 등이다.
이날 조윤길 옹진군수는“공정하고 효율적인 예산 편성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곳에 소중한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출처=옹진군청 보도자료)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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