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말까지 보이스피싱 3건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10건 줄어
[KNS뉴스통신=김유인 기자] 영암경찰(읍내파출소)이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주민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경찰은 자체 제작한 보이스피싱 예방 ‘3가지만 기억하세요(➀문자로 온 링크 클릭하지 말 것 ➁전화로 온 계좌이체 믿지 말 것 ➂개인정보 절대 알려주지 말 것)’ 홍보물을 관내 금융기관 365코너 32개소 현금인출기 상단 눈높이 위치에 부착해 맞춤형 예방 활동과 함께 지역주민을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작년 1월∼4월까지 13건에서 올해 4월까지 3건으로 큰 폭으로 감소했다.
앞으로도 영암경찰은 보이스피싱 등 범죄 피해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주민들께서도 공공기관 사칭이나 대출을 빙자한 보이스피싱 범죄에 현혹돼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김유인 기자 yan20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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