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은경)는 최근 주민 오한나 씨가 기부한 라면 100박스(300여만 원 상당)의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부자 오한나 씨 “평소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의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었는데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기부 방법이 있다는 것을 동 직원을 통해 알게 됐다”라며 “우리 마을의 모든 주민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은경 구월1동장은 “우리 마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여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물품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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