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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금정면 청사 ‘대봉감 벽화’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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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금정면 청사 ‘대봉감 벽화’로 재탄생
  • 김유인 기자
  • 승인 2023.04.28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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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감의 고장 청정 금정으로 구경오세요~!”
금정벽화 [사진=영암군]
금정벽화 [사진=영암군]

[KNS뉴스통신=김유인 기자] 영암 금정면(면장 이일종)의 행정복지센터 담장이 아름다운 벽화로 재탄생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해당 벽화는 금정면 연보리 출신 동향화가인 장강 선생이 재능기부를 통해 완성한 것으로,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대봉감을 수확하는 아이와 그 옆에서 꼬리를 흔들고 있는 강아지의 모습을 정감있게 담아냈다.

또한, 벽화 주변 화단에 다채롭게 식재된 핑크키세스, 페튜니아, 메리골드 등 계절꽃은 옛 우물, 벽화와 함께 그림처럼 어우러져 보는 이들로 하여금 옛 추억에 잠기게 하고 있다.

이일종 금정면장은 “고장의 특별함이 담긴 벽화를 통해 생동감 있는 아름다운 금정의 모습이 잘 표현된 것 같다”면서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친근한 금정, 다시 찾고 싶은 금정의 매력을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김유인 기자 yan20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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