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마약 범죄 사각지대 분석과 예방대책 마련
[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대구강북경찰서(서장 박종하) 서는 지난 27일 경찰서 중회의실에서 청소년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청소년비행 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북구청, 서부교육지원청, 학교, 청소년복지상담지원센터, 경북대학교병원Wee센터, 자율방범대장 등 지역 청소년 관계자 및 경찰서 관계자 12명이 참석해 최근 사회 이슈인 청소년 대상 마약 범죄 및 약물 이용 성범죄 예방을 위한 범죄 사각지대를 분석해 개선책을 발굴, 정책에 반영하고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캠페인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각 기관별 구체적인 청소년 현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통해 청소년 마약 범죄 전문 상담 및 치료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박종하 강북경찰서장은 “청소년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해 기관 협업으로 합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청소년 마약 범죄 및 약물 이용 성범죄 등 확산 차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강용 기자 pgy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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