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탄소중립 생활실천 '녹색출근길' 행사 전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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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탄소중립 생활실천 '녹색출근길' 행사 전개 外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3.04.2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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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양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영양군은 '53주년 (4.22)'을 기념해 탄소중립 인식제고 및 생활실천을 확산하고자 25일 녹색출근길 행사를 전개했다.

이 행사는 출·퇴근 시 도보나 자전거,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출근길 행사로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보여줌으로써 군민들의 참여를 확산·유도하는 운동이다.

기후변화 대응의 일환으로 탄소중립(Net-Zero)이 날로 강조됨에 따라 영양군도 저탄소 생활실천을 위해 운행 경유차 보조사업, 탄소포인트제 운영, 탄소중립 생활실천 운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양군 귀농협회,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사진=영양군
사진=영양군

영양군 귀농협회는 25일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최봉석 귀농협회 회장은 “영양군 학생들이 소중한 꿈을 펼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원함으로써 지역과 함께하는 귀농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 귀농협회는 6개 읍·면 귀농인 300여 명으로 이뤄진 단체로 영양군에 귀농한 주민들에게 귀농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정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귀농협회는 평소에도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지역 주민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해주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귀농협회 회원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영양군의 지역 인재들이 꿈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든든한 발판이자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 “기탁 받은 장학금은 앞으로 영양군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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