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와 업무협약 통해 대상 가구 생활 방역 추진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담양군 가사문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제성현, 민간위원장 김용기)은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반기 특화사업으로 해충 방역 지원 서비스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전라남도 최초로 ㈜세스코와 가사문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실시하는 협력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가사문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취약계층 28가구를 선정하고 ㈜세스코에서는 4~5월 두 달간 가구당 2회에 걸쳐 생활 방역을 추진하며, 취약계층이 각종 질병에서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기로 했다.
박문수 ㈜세스코 홈케어 지역 단장은 “전문화된 해충 방역 시스템을 가사문학면 저소득층에 합리적으로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민·관·기업 간 지역 네트워크 기반을 통해 맞춤형 복지사업이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용기 민간위원장은 “해충방역사업을 통해 편안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개선돼 저소득층의 건강한 삶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