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사회복지법인 K-water 나눔복지재단 섬진강댐노인복지관(관장 이해경)은 지난 22일 ‘칠보면민의 날’ 행사에 라인댄스, 합창단 공연을 실시했. 

행사의 초문을 여는 식전행사를 통해 칠보면민들이 즐겁게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이 날 섬진강댐노인복지관 직원이 ‘칠보면민의 날’ 노래자랑에 참여하여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식전행사를 진행한 공연팀 중 라인댄스와 합창단은 복지관 동아리팀으로 ‘레인보우 라인댄스 동아리’, ‘구절초 어머니 합창단’이며,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팀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레인보우 라인댄스 동아리’는 매주 3일 저녁 7시 30분~8시 30분까지 복지관 2층 웰빙실에서 동아리 모임을 가지며, 전문 강사에게 라인댄스 동작을 배우고 연습한다. 

또한 ‘구절초 어머니 합창단’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4시까지 복지관 2층 강당에 모여 발성부터 합창까지 체계적으로 연습하고 있다. 
 
섬진강댐노인복지관 이해경 관장은 “어르신들이 주체적으로 팀을 이루고 동아리를 운영해 나간다는 것은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주체적이고 활기 있는 삶을 위해 복지관에서 다양한 자원들을 모색하고 지원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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