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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 세상을 아름답게 굴러가게 하는 '강서 궁산 덕 나눔 봉사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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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 세상을 아름답게 굴러가게 하는 '강서 궁산 덕 나눔 봉사단체'
  • 송영배 기자
  • 승인 2023.04.22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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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송영배 기자] 멸망을 자초하는 세기말적 유럽 북동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두 나라간의 영토 분쟁으로 야기된 전쟁 영향은 누려왔던 편의주의와 안락함, 평화로운 일상생활에 대변혁을 일으켰고 물가 폭등으로 이어졌다. 

기름값, 전기, 가스, 원자재, 식료품 ,생필품,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치솟는 물가로 인심이 더욱 흉흉하고 서민의 삶을 궁핍하게 흔들어 놓았다.  

가운데 계시는 분이 이 모임의  변 재덕 회장님 이십니다. 

치솟는 물가로 식단을 짜야 하는 주부들의 시장바구니는 날이 더할수록 헐렁하고 스산하다. 이럴 때 얇은 시장바구니 사정과 주부들의 마음을 아는 독지가 변재덕 회장의 존재가 가시권에 다가섰다.

강서 궁산 덕 나눔 봉사단의 변 재덕 회장과 자원 봉사단원들이 그 주인공들이다.

수년째 각종 채소와 과일 생필품 등을 주기적으로 정해진 장소에서 주 6일 먹거리 행사로 베풂과 나눔의 봉사를 지속해왔기 때문이다. 

이른 아침주터 기다려온 부녀들이 오늘 준비한 야채를 받아 가는 모습 

지난 12일 봄볕이 농후해지는 오전 시각에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아파트 단지를 찾았다.

단지 앞에 백여 명이 안 되는 부녀자들이 차례를 기다리며 긴 줄에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1톤 트럭에 가득 실린 양파꾸러미와 채소류, 과일, 빵 ,구호기관 파란천사 새생명복지재단에서 보낸 각종 기부 물품 등을 변 재덕 회장과 자원 봉사단원들이 일사불란한 민첩성으로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서 기다렸던 부녀자들의 시장바구니에 넉넉히 가져가도록 챙겨주기 시작했다. 

한국 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회원들의 제품 후원과 함께 자원 봉사자 회원 

서민의 아픔을 이해하며 나눔의 선행을 하는 변 재덕 회장과 자원봉사자들의 선행이 물가고로 힘들어하는 서민에게 한 줄기 빛이 되고 교훈이 되는 순간이다.  

“한 사람의 선한 행동이, 다른 이를 선한 행동으로 만들고 여러 일반적인 선행이 모여 더 큰 선행을 만든다” 라는 교훈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 

9단지 내 몇 개의 아파트를 주 5일 동안 단 한 번도 빠트림이 없이 나눔의 행사를 진행한다는 것은 물품을 제공하는 관계자와 신뢰성이 전제되었다고 보며 변 재덕 회장의 자선 활동에 기여 하는 공여자도 대리 만족을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 한다.  

식탁에 올라오는 식품을 아무것이나 제공해 줄 수 없기에 때로는 아까운 것도 있겠지만 구하고자 하는 사람을 생각해서 망설이다 내놓기 때문이다. 세상사에 인정과 착한 마음이 없어서는 절대 안 되는 어려운 일들을 그들은 하는 것이다. 

품질이 매우 좋은 배를 그날 나누어주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차질없이 행사를 이끌어가기가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선행을 계속 유지하기가 쉽지 않을 터 가장 어려운 분야에서 표시 안 나는 선행을 남몰래 하고 있는 것이다. 변재덕 회장을 보며 생각나는 성경 구절을 묵상해 보건데 선행은 이런 것이며 오늘날 그림자만 좇는 단체 외식하는 단체가 제대로 본받았으면 하는 희망을 가져본다. 

파장 후 후원과 성원을 했던 자원봉사자들과 하나가 됨

그는 기다리는 주민을 위해서 약속을 반듯이 지킨다. 새벽에 유통시장에 나가 주민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받아 가지고 온다.  
변재덕 회장은 건강이 안좋은데도 불구하고 하루하루를  열심히 산다.
4, 5년을 하루도 거르지 않고 약속을 반듯이 지키는 변 재덕 화장과 자원봉사자들의 변치않은 나눔과 베풂의 사랑에 발전과 함께 회장의 건강과 봉사자들의 헌신에 대한 육신의 복 희망한다.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하라.
네 구제함이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가 갚으시리라"

송영배 기자 dandory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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