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가정방문 실시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에서는 저출산․고령화시대 대책마련이 시급한 가운데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영유아에 대한 영양플러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대상은 신청자 중 최저생계비가 200%미만(3인기준 - 월 소득 2,438,000원)이며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문제를 1가지 이상 가진 유아 및 유아보호자를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대상자에 대해 쌀, 당근, 감자, 우유 등의 식품패키지를 월 1~2회 정기적 날짜에 대상자 가정으로 직접 배달하고 매달 2~3회 정도 가정방문을 실시하여 식품 보관상태를 확인하고 식품 이용 방법에 대한 안내와 월별 영양평가 결과를 가지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 할 수 있도록 개별 맞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유식을 만들기 어려운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이유식을 만드는 교육과 식이 상담을 통한 영양문제 개선을 위해 매월 노력하고 있다.
남구보건소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위하여 11월에는 8일(목), 9일(금) 2차례 가정방문을 실시할 계획이며,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 건강증진팀(☎880-5427~8)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출처=남구청 보도자료)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