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의회, 2022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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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의회, 2022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3.04.1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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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령군의회
사진=고령군의회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고령군의회는 19일 의장실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수행할 위원을 위촉했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에 성원환 의원을 비롯해 전직공무원 이원근씨, 세무사 이명환씨로, 19일부터 5월 8일까지 20일간 고령군의 2022년도 세입·세출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결산 검사는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 결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하기 전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검사하는 것으로 재정집행의 신뢰성과 적정성 여부에 대해 조사해 공공회계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다.

김명국 의장은 "이번 결산검사가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되는 만큼 위원 여러분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엄정하고 투명한 검사를 부탁드린다"면서 "집행기관은 원활한 심사가 진행되도록 자료 제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성원환 대표위원은 “제9대 의회 들어 첫 결산검사로, 앞으로의 예산 집행과 재정 운영에 길라잡이가 될 수 있어 어느 때보다 세밀한 검사가 필요하다”며 “군민들의 세금이 적정하게 잘 집행되었는지 꼼꼼히 살펴 고령군의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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