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위험 노거수 22주 제거, 면민 불안해소
[KNS뉴스통신=김유인 기자] 영암군 금정면(면장 이일종)은 자율방재단 단원 20여 명과 재해위험이 있는 주택가 주변의 노거수 제거작업을 지난 1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거한 재해위험 노거수는 은행나무 등 22주로 태풍, 집중호우, 강풍 등 폭설로 가지가 부러지거나 쓰러지면서 인접한 주택 등 시설물에 피해를 줄 위험이 있었으며 자율방재단과 면사무소에서는 선제적으로 나서 이를 제거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했다.
이일종 금정면장은 “면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노거수 제거작업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완료됐다”면서 “힘을 모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재해위험 요인을 지속적으로 살펴 사전에 해소하는 데 주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유인 기자 yan20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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