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는 17일 안동시 소재 안동카톨릭피부과의원(원장 윤영묵)이 월 정기기부로 도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희망나눔의원’에 가입했다고 전했다.
안동카톨릭피부과의원을 20년 이상 운영하고 있는 윤영묵 원장은 지인인 김재왕 경북적십자사 회장의 권유로 적십자 정기후원회원으로 가입하게 됐다.
윤 원장의 나눔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카톨릭 신자로서 카톨릭재단에 오랜 세월 기부해왔다. 윤 원장은 “기부는 타인에게 강요할 수 없지만 개인적으로 사회의 일원으로서 당연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기부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인도주의 사업 수행을 위한 후원 프로그램으로 ‘씀씀이가 바른 기업’과 ‘희망나눔 사업장’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후원 관련 문의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박강용 기자 pgy3123@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