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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하우징, 트렌드와 함께 이동식 목조주택 ‘열풍’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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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하우징, 트렌드와 함께 이동식 목조주택 ‘열풍’ 주도
  • 박동웅 기자
  • 승인 2023.04.15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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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TECTURE 명성하우징,, 귀농 초기는 작게 지어 소요자본을 줄여라

[KNS뉴스통신=박동웅 기자] 바쁜 일상 가운데 힐링을 추구하는 트렌드의 영향으로 삶의 질을 중시하게 되면서 세컨드 하우스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이동식 주택, 소형주택, 모듈러주택, 공업화 주택, 컨테이너하우스, 픽셀하우스, 농막, 돔하우스, 이동식 찜질방 등 여러가지 이름으로 명명되는 주택들이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이들 이동식 주택이 하나의 틈새시장 분야로 부상하고 있다.

친환경 수성연질폼 도입, 이동식 목조주택 ‘혁신’

경기도 안성시에 터전을 잡은 명성하우징(대표 김광빈)은 이동식 목조주택 보급에 앞장서 온 대표적인 기업이다. 본점이 위치한 안성을 비롯해 용인, 오산, 인천, 평택, 화성 등의 경기권역을 주 무대로 10여 년간 다양한 주택 시공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각종 건축 분야를 전문적이고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설계, 시공 및 AS에 이르기까지 최적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식 목조주택이란 미리 공장・사업장에서 건축주의 의도대로 시공된 건축물을 소비자 주문에 의하여 설치할 장소까지 차량을 이용 원하는 위치에 설치하는 것을 뜻한다. 일반주택처럼 건축신고를 하여 사용해야 하나 6평 이하는 농막용도로 신고제여서 선호도가 높다. 과거 컨테이너에서 사용하던 샌드위치판넬, 스티로폼은 불에 잘 타는 재질로 건축법상 사용이 제한된다. 따라서 최근에는 컨테이너 형태에서 이동식 주택 형태로 탈바꿈하면서 목조, 스틸, 황토, 통나무 등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그만큼 공법 역시 더욱 정교한 기술이 필요한데 명성하우징은 고객의 눈높이에 맞게 상세한 설명을 통해 정확한 니즈를 파악하고 특수공법으로 작업해 만족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눈에 보이는 부분은 물론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세심한 작업이 돋보인다. 김광빈 대표는 “지난 십여 년간의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든 임직원이 힘을 합쳐 고객님께 최상의 건축물을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시공 경험과 원가ㆍ인건비 절감, 분업화, 전 직원 모든 과정 직접 시공, 최상급 목조 정품자재를 사용하고도 건축단가를 파격적으로 하고 있고, 감히 타 업체에서 따라올 수 없는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실제로 명성하우징의 수성연질폼 전문 제작시공 기술력은 국내 최상급이다. 김 대표는 환경호르몬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성연질폼을 비롯해 친환경자재를 사용한다. 수성연질폼은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기밀성을 갖추고 있으며, 자재에 상관없이 완벽한 접착력을 보인다. 나아가 수분 통과가 탁월하며 방음 효과가 뛰어나다. 이른바 수성연질폼으로 안전성과 단열 효율, 친환경까지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 그 밖의 주택을 구성하는 소재도 목재는 기본, 철제ㆍ복합재료ㆍ유리ㆍ황토 등 다양하게 적용하고, 독보적인 디자인 설계로 인기가 높다. 이에 주택은 물론, 상업시설ㆍ휴게시설ㆍ막사ㆍ펜션ㆍ레저스포츠 시설 등 다양한 용도의 공간으로 제조돼 취향에 따라 고를 수도 있고 원하는 대로 주문해 맞춤형 시설로 소유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과거 전원주택을 지어 귀농했던 사람들의 어려움 중 하나가 주택이 너무 커서 관리가 힘들다는 점이었다. 여기에 명성하우징의 이동식 목조주택이 대안이 되었다. 김광빈 명성하우징 대표는 “큰집보다 작은 집을 짓고, 그 집에서 적응해 본 후 자신감이 생겼을 때 큰 집을 짓겠다는 사람들이 늘었다. 상업시설로서 카페, 프렌차이즈 가맹점포, 간이식당 및 분식점, 매점 등을 큰 비용 들이지 않고 지을 수 있으며 증축, 교체, 철거도 용이해 창업하는 분들도 선호도가 높다”고 밝혔다.

귀농 초기 자본 절감, 활용도 높은 이동식 목조주택 선호 

명성하우징은 2022년 헤럴드 고객만족경영 대상 수상, 스포츠서울 주관 2016, 2017년 2년 연속 소비자만족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들 모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신력을 갖춘 주요 언론사와 소비자가 선정하는 상으로 전문성, 기업 브랜드 가치와 소비자의 신뢰도, 인지도,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분야별로 우수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명성하우징의 이동식 목조주택의 적용 범위는 무궁무진하다. 사무실, 카페, 타이어 판매점, 회사 사옥, 커피 판매점, 임시 은행, 야구장 덕아웃, 이동식 도서관, 스포츠 휴게실 등 대규모 상업시설부터 소규모 점포까지 다양하다. 홍보시설의 경우 유니크한 디자인, 쉬운 이동성, 뛰어난 경제성, 민원의 최소화 등 수많은 장점을 무기로 점차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이동식 목조주택의 경우 세컨드 하우스, 원룸 주택, 빌딩, 저층 아파트도 가능하다. 국내 건축법상 목조주택은 4층까지 지을 수 있으므로 그 범위 안에서 모든 주택 건축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펜션을 이동식 목조주택으로 짓는 경우도 늘고 있다. 비용이 저렴하고 간편하고, 필요에 따라 기존 사용하고 있는 주택 위에 올릴 수도 있고 옆에 추가할 수 있어 편리하기 때문이다. 유럽에서는 이동식 목조주택을 적층시켜 빌딩을 올리기도 한다. 실제로 귀농 초기에 이동식 목조주택을 지어 초기 자본을 적게 투자하고, 농촌과 맞지 않다고 판단될 때 쉽게 판매할 수 있도록 리스크를 줄이는 경우가 많다. 김 대표는 “귀농 초기에 큰 집을 지으면 건축 인허가 대상이 되기 때문에 비용이 많이 들고, 기간이 오래 걸려 부담이 가중된다. 신고 대상이 아닌 작은 평수의 이동식 목조주택을 선택하되 데크나 처마, 어닝 등을 활용해 외부공간을 확장해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권장한다. 이렇게 이용하다가 귀농이나 전원생활에 적응한 후 큰 평수의 집을 지어 사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그런데 이동식 목조주택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정식 주택이 아닌 세미 주택 정도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규모가 작아 가격도 저렴할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작은 크기의 집이라도 일반주택처럼 갖출 것은 다 갖춰야 하고, 인력이나 인건비, 자재비, 경비 등도 똑같이 들어간다. 이동식 주택은 싸고, 간단하게 만든 집이 아니라 정식 주택을 작게 만든 집이다. 즉, 일반주택의 축소판이다. 김광빈 명성하우징 대표는 “이동식 주택시장은 중소 업체도 많고, 가격 경쟁도 심한 편이다. 명성하우징이 십 년 넘게 사랑받을 수 있었던 비결은 꾸준히 신제품을 출시하고 기능, 사양, 디자인, 첨단 설비 등 모든 면에서 진입 장벽을 높였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명성하우징은 많은 집을 짓기보다는 노력과 정성으로 감동을 드리는 집을 짓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박동웅 기자 v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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