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유아교육진흥원, 세월호 참사 9주기 추모 기간 운영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서정인)은 4월 10일(월)부터 4월 21일(금)까지 세월호 참사 추모 기간으로 정하고, 세월호 희생자를 기리는 뜻을 담아 전 교직원이 함께 애도의 시간을 가진다.
추모 기간에는 전 교직원 추모 배지 달기, 세월호 희생자와 유족의 슬픔을 위로하는 추모 글쓰기, 세월호 추모 나비 액자 만들기, SNS 채널에 추모 내용이 담긴 액자 사진과 글을 게시한다.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팽목바람길을 마음으로 함께 걸으며 안전한 전남교육을 위한 연수 기관으로서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원장 서정인은 “앞으로 이런 비극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교원들을 대상으로 안전 연수를 운영하여 전남 어린이들의 안전과 안녕을 보장하고, 더불어 전라남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내 체험 시설 안전 관리 강화 및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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