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시멘트 부족해 복구 지연되는 일은 없다”
상태바
화성시, “시멘트 부족해 복구 지연되는 일은 없다”
  • 김재우 기자
  • 승인 2023.04.14 12: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관내 콘크리트 제조 업체 7개사와 협의... 수해복구 현장 레미콘 우선 투입
○ 시멘트 부족으로 인한 공사지연 막을 것.

[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레미콘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자 관내 콘크리트 업체와 손을 잡았다.

시는 관내 7개 업체와 끈질긴 협의를 통해 수해복구 등 긴급 현장에 필요한 레미콘 차량을 확보했다.

시의 이 같은 행보는 지난해 수해를 입은 장안면 독정리 원동정천을 비롯해 37개 현장의 복구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이들 지역에 우선적으로 레미콘 차량을 공급해 공사지연과 다가오는 우기에 발생할 수 있는 더 큰 피해를 막겠다는 취지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우리 시는 동탄지구와 송산그린시티, 봉담지구 등 신도시 개발과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공사 현장이 있는 도시”라며, “업체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레미콘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