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관광협의회, 2023 고령대가야축제 간담회 전개
상태바
고령군관광협의회, 2023 고령대가야축제 간담회 전개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3.04.14 1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용현 고령군관광협의회장(왼쪽), 최용석 고령군 관광진흥과장. [사진=고령군]
김용현 고령군관광협의회장(왼쪽), 최용석 고령군 관광진흥과장. [사진=고령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고령군관광협의회는 지난 12일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인빈관에서 ‘2023 고령 대가야축제’ 관련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용현 고령군관광협의회장을 비롯해 고령군관광협의회 임직원, 최용석 고령군 관광진흥과장 및 직원 등 축제 관련 인사들이 참석했다.

간담회 주요 이슈로는 ▲고령 대가야축제 관련 과거와 현재, 미래가 담긴 주제관 설치 ▲100명의 가야금 연주자들이 펼치는 100대 가야금 퓨전 공연 활성화 방안 ▲축제의 캐치프레이즈가 담긴 ‘꿈꾸는 대가야’ 거리 행진 퍼레이드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세부사항으로는 관광객들의 접근성 제고를 위한 셔틀버스 운행시간 변경, 차량 배치장소 개선, 축제 주요 프로그램 안내 설명과 리플렛지도 실사화, 음식 부스 등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된 반면, 안전관리 및 선제대응 관련, 울트라보이스(이동식 대중경보시스템Mobile Warning System) 도입은 호평을 받았다.

김용현 회장은 “지역 축제로는 이례적으로 14만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성공리에 종료했음은 분명하나, 여러 개선점이 나온 만큼 이를 겸허히 수용, 지역축제에서 국가지정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가일층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 고령 대가야축제는 대가야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차별화 된 축제의 모먼트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