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2일 교통 문화의식 향상 일환으로 남부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교차로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남부동 자율방범대 및 의용소방대, 청년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정지선 준수, 무단횡단 금지, 방향지시등 점등 등의 교통법규 준수 홍보와 불법 주정차 관련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남부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기아자동차 차주 대상으로 기아자동차 영천지점과 함께 차량 기초점검 및 소모품 교체 서비스를 제공했고 아직 주소를 영천시로 전입하지 않은 시민들을 위한 영천시 주소 갖기 운동도 병행했다.
이재열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과 기아자동차 영천지점의 무상점검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교통 문화의식 향상과 안전한 차량 관리로 교통안전 모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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