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고객센터, 채팅상담 예약서비스 확대 시행
[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민재석)이 운영하는 우편고객센터의 채팅상담 예약서비스의 운영시간이 평일 18시 이후까지 확대된다.
채팅상담 예약서비스는 고객센터 업무종료 이후 발생하는 고객들의 문의사항을 채팅으로 예약받아, 익일 업무 개시 이후 접수된 순서에 따라 우선적으로 응대하는 서비스이다.
채팅상담 예약서비스는 지난해 2월부터 주말 및 공휴일 기간을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고객편의성 향상을 위하여 올해 4월부터는 평일 업무외 시간(18시~익일 09시)까지 확대 운영한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고객 요구사항을 수용하여 지속적으로 서비스 및 제도를 개선하고 있으며, 특히 2021년 실시간 채팅상담서비스 도입 이후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개선하고 있다.
채팅상담 예약서비스는 상담업무 종료 이후 접수되는 고객 문의사항을 채팅상담과 연계하여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고민한 결과물이며, 우편고객센터 대표번호(1588-1300), 인터넷우체국(epost.go.kr)과 우체국 및 우체국쇼핑 앱을 통하여 이용할 수 있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민재석 원장은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통하여 국민들의 우편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개선하는 것이 기관의 주요과제”라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고객중심 제도개선을 통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우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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