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선수촌 건립' 지원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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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선수촌 건립' 지원 촉구
  • 이준형 기자
  • 승인 2012.11.0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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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의회, 이경임 의원 행정보건복지위원회
[KNS뉴스통신=이준형 기자]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이경임 의원은 오는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선수촌 건립을 위한 경북도의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6일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는 태권도를 비롯한 25개 종목, 110여개국 8,700여명이 참가하는 국제적인 행사에 정부가 금년 2월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지원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공포했다고 밝혔다.

그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필수조건인 선수촌 건립이 표류하고 있다며 경북도의 선수촌 건립에 지원해야 한다"고 했다.

문경시의 힘겨운 노력을 지켜만 볼 것이 아니라, 광역단체인 경북도에서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LH공사와의 선수촌 건립을 위한 협력을 경북도가 적극 나서서 지원하고, 이것이 안 된다면 경북개발공사를 통하여 부지조성과 더불어 선수촌 건립을 지원하라고 했다.

대회개최를 위한 경기시설도 중요 하지만, 선수와 임원 경기진행 요원들이 머물 선수촌은 사전에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되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선수촌 건립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필수시설"이라며 "김관용 경북지사는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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