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안전본부는 지난 6일(화) 오후, 부평구 민방위교육장에서 공공․민간기업 등 직장민방위대장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직장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임무수행 상 필요한 지식과 기술연마, 안보의식 고취, 가정․사회․국가의 재난예방, 대응, 복구의 중추적 기능으로 평상시 생활민방위를 정착시키고 지역민방위대장의 사태대응과 역량강화를 위한 것. 민방위제도 발전방향, 북한실상과 안보현실에 대한 교육, 그리고 지진, 화재 등 재난발생 시 긴급대피요령과 생활 안전 체험교육이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한편,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다양한 안보환경 변화 속에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조직된 민방위대가 평상시에는 각종 재난대비 예방활동을 하면서 유사시에는 주민통제, 응급복구 등 임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도록 교육의 내실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인천소방안전본부 보도자료]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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