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합동평가 ‘도내 최상위그룹 진입’ 목표로 총력 대응계획 수립
[KNS뉴스통신=김유인 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계획 보고회를 지난 11일 군청 낭산실에서 소상원 부군수 주재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전년도 실적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한 실효적인 세부 실행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목표 미달성 지표에 대한 지표담당 팀장들의 추진계획 보고 등을 통해 2023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군은 전남도 내 최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정량지표 미달성 최소화 및 부진지표 집중 ▲혁신적인 우수사례 발굴 ▲성과에 따른 부서 및 개인 인센티브 부여를 ‘3대 중점 추진전략’으로 설정하고, 전라남도와의 적극적인 소통의 중요성, 군민 편익 극대화 시책 개발을 강조하며 정부합동평가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의지를 보이고 있다.
소상원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는 우리 군의 행정역량을 평가받고 그 성과를 군민에게 보이는 중요한 평가인 만큼 앞으로도 주기적인 보고회를 개최하여 부진지표를 점검하고 대책을 적기에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전남도 내 최상위권 진입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며 관계자들을 독려헀다.
한편,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의거해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와 국가 주요시책 추진성과 등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105개 세부지표를 통해 평가하는 제도이다.
김유인 기자 yan20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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