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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지역심의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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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지역심의위원회 개최
  • 박근원 기자
  • 승인 2012.11.07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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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지난 6일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지역 심의 위원장 오병집 부군수를 비롯한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흥화력발전소 주변지역지원사업 지역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13년도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추진과 관련 영흥면의 체계적인 발전 방안을 고려한 사업 선정과 향후 지원사업의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주변지역의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합리적인 의견을 개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심의위원회에서는 총 33건으로 86억5천여만원의 신청사업비중 해당부서에서 관련법규 및 사업실현 가능성을 검토하여 기본지원사업비 42억5천여만원에 대하여 심의하였으며 2013년도 발전소 주변지역사업 총 사업비는 특별지원사업비 20억원을 포함하여 28건에 62억5천여만원이다.

지역심의위원회에서는 주민소득증대를 위한 고추명품화사업장 가공시설 보완, 바지락 종패사업,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운영 및 주민복지 증진과 공공시설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건강검진, 공공도서관 운영지원,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설치사업 등 매년 기본적으로 우선 시행되어야 하는 기본지원사업 25건 35억9천여만원에 대하여 심의의결 하였으며 특별지원사업으로 추진계획인 십리포해수욕장 복합시설 신축 등 2건에 대하여 중앙심의위원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산출기초가 부실하고 사후관리방안 미흡, 관련규정 및 타당성 등이 부족한 4건의 사업에 대하여는 불가 처리하고 내1리 족구장 신설사업과 소하천정비종합계획에 따라 2014년도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할 수 있는 내3리 도장천 정비사업외 1건의 사업비에 대하여는 2012년도사업 집행 잔액 결산 이후 추가 심의하기로 하고 보류했다.

군에서는 12월중으로 최종 확정된 사업의 추진 부서를 지정하고 주민숙원사업 등 시급히 추진하여야 할 사업들을 우선적으로 시행,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옹진군청 보도자료]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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