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임 도로 197km·시설물 정비…“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 포장 도로에 대한 일제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서구는 지난 겨울 강설 및 제설작업으로 인해 동결 융해현상 및 균열, 포트홀, 소성변경 등 파손되었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포장면을 5월까지 정비한다고 12일 밝혔다.
서구는 소규모 포트홀 및 균열로 인한 손상구간에 대해 현재까지 총 553개소를 자체정비를 마쳤으며, 영산강 제방도로 등 12개 구간(A=82,638㎡) 은 패임 등 손상이 커 기존 포장층을 걷어내고 전면 재포장과 차선도색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구는 또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 쌍촌로 등 9개 노후 보도구간도 기존 보도블럭을 걷어내고 재포장할 예정이다.
서구청 건설과 관계자는 “도로 정비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순찰 강화와 시설물 정비 등 도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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