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김천에서 사회공헌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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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김천에서 사회공헌활동 전개
  • 천미옥 기자
  • 승인 2012.11.0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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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1사1촌 주민들에게 재능 기부 - 일손돕기

 
[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김천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인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정일영)은 6일 자매결연 마을인 김천시 증산면 부항리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지원, 이동검사차량을 이용한 무상점검 실시, 교통안전교육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교통안전공단은 2006년 9월 1사1촌 자매결연으로 첫 인연을 맺은 이래 올해로 7년째 증산면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와 생필품․운동기구 전달 등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공단은 이번에 바쁜 농사철을 맞아 주민들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무단횡단의 위험성, 안전보행 및 대처요령 등 또 경운기 등 농기계와 오토바이를 운행할 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의 예방법도 소상히 설명해 지역민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교통안전공단의 온정에 감사한다”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직원들의 정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했다.

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해서는 진정성이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이웃과 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지난 4월 김천혁신도시에 신청사 건립공사를 시작했으며, 현재 10월말 기준 약 16.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준공예정시기는 2013년 12월말이며, 1981년 창립돼 자동차 검사, 교통안전 연구 및 교육, 자동차 성능 평가, 자동차 사고 피해가족 지원 등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 온 공공기관이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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