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없는 사계절 아름다운 산림 지킨다”
[KNS뉴스통신=김유인 기자] 영암군 금정면(면장 이일종)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에서 실시하는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산불예방교육’에 신유토마을(이장 박말녀)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10일 열린 해당 교육에서는 ▲산불 발생 시 신고 등 대처요령 ▲산불요인 사전제거 사업 방법 ▲산불관련 벌칙규정 등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으로 참여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금정면 신유토마을은 해발고지 600m 국사봉 아래에 위치한 전형적인 산골마을로, 2020년 ‘소각 산불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2023년 산불에 강한 마을가꾸기’ 공모사업을 신청하는 등 산림 환경에 대한 남다른 주민 의식을 자랑하는 마을이다.
이일종 금정면장은 “쓰레기 불법 소각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산불예방 홍보를 강화하는 등 민․관이 적극 협력하여 ‘산불없는 금정, 아름다운 청정금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유인 기자 yan20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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