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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기업] 젤로우하우징 - 다중보온단열방식, 오래 머물고 싶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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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기업] 젤로우하우징 - 다중보온단열방식, 오래 머물고 싶은 집
  • 박동웅 기자
  • 승인 2023.04.07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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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TECTURE 젤로우하우징(Zellow housing) 도봉옥 대표
‘마음 깊은 곳에서 나오는 정성’이 깃든 주택

 

나홀로 집짓는 도봉옥 제로우하우징 대표

[KNS뉴스통신=박동웅 기자] 현대인이라면 한번쯤은 가족과 함께 평화로운 일상을 보낼 수 있는 전원주택에 대한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그렇다면 좋은 전원주택이란 어떤 집일까? 주택은 오래 머무르는 공간이기 때문에 라이프스타일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아늑하고 안전하며 주변 환경과도 잘 어울리는 공간이어야 한다.

이에 대해 ‘젤로우하우징’ 도봉옥 대표는, “주택은 사람이 만들지만 사람의 건강은 집에 의해 만들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집은 아름답고 건강해야 한다”며, 따라서 “건축은 편리하고 안락한 일상을 영위하는데 중점을 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최소 100년을 살 집을 만든다는 자세로, 견고하고 아름다운 집을 짓기 위해 기초부터 완성될 때까지 과정 하나하나 정성을 쏟아서 제가 직접 건축하고 있다”고 자부했다.

아울러 “건축이라는 작품을 만들면 하자 없이 오래 지속되도록 끝까지 책임을 져야 할 것으로, 일부 집만 짓고 연락이 안 되는 업자가 부지기수인데 저의 경우는 혹여 하자가 있으면 하자보수까지 완벽하게 해드리고 끝까지 믿고 살 수 있도록 저의 혼을 담아 신경 써서 건축하고 있다”며, “한번 고객은 평생 고객이라는 신념아래, 풍부한 현장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수요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가치지향의 하우스문화를 꾸준히 조성해 나아갈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도봉옥 대표는 내가 살고 싶은 집’이라는 생각으로 좋은 건축자재를 사용해 중후하면서 아름다운 집, 다중보온 및 단열성 효과까지 갖춘 가치지향의 하우스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단 한 세대를 짓더라도 장인정신을 담은 시공을 고수하는 깊은 철학을 품고 주택을 건축해, 그의 탄탄한 기술력과 명성은 고객을 감동시키는 가치창조의 에너지로 발현되고 있다.

각종 건축공구가 시선을 끈다

특히, 대부분의 업자들은 단기적인 수익성에 치중한 나머지 업체의 이익에만 몰두하고 있는 현실에서, 착한 가격으로 미래지향적인 ‘가치경영’을 꾀하는 ‘젤로우하우징’의 모습이 이채롭다. 한편 ‘젤로우하우징’의 상호 중, ‘젤로우(Zellow)’는 헬라어로 ‘마음 깊은 곳에서 나오는 정성’이라는 뜻이다. 고객에게 사랑받는 주거명품을 만들기 위한 젤로우하우징의 노력은 이런 점에 기인됐다. 그리고 정성이 깃든 마음으로 안전함과 편리함, 공간이 아름다운 미래형 주거명품을 건축해왔다.

여름에는 시원, 겨울에는 따뜻한 우수한 단열방식으로

주택을 건축할 때, 단열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겨울철엔 냉풍이, 여름철엔 뜨거워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따라서 어떠한 단열재를 어떤 방식으로 사용하는지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도봉옥 대표가 건축한 주택은 주위의 환경과 잘 조화되어 있으면서도 돌과 나무 등의 자연 재료를 사용해 자연에 순응하는 형태로 건축하고 있다. 그래서 그가 건축한 주택은 겨울철에는 아무리 추워도 최저 18°C를 유지하며, 여름철 뜨거운 뙤약볕이 내리쬐어도 안에 들어가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점이 장점으로서, 그는 내부를 다중보온단열방식과 환기시스템으로 개선했고, 직접 제작하는 방식을 통해 시공비를 절감해 단가를 낮춰 경쟁력을 갖춰왔다.

도봉옥 대표는 단 한 곳을 시공하더라도 허투루 하지 않는다. 물론 젊음과 열정을 목조주택 분야에 바친 젤로우하우징이 지닌 소중하고 위대한 가치를 오랜 시간 동안 소비자들이 증명해 왔다. “건축을 할 때 150mm의 단열재를 한 번에 넣어버리면 법적으로 문제는 없지만 그렇게 하면 콘크리트 벽을 타고 냉기가 안으로 스며들어 난방비가 많이 들어간다”고 지적하는 도 대표는 “저는 처음에 100mm의 단열재를 넣고, 나중에 50mm를 넣는 방식으로 나눠서, 기초가 끝난 상태에서 완전히 밀폐시켜서 단열을 하면 한 번에 주입하는 것 보다 난방비가 50% 이상 절감되어 패시브하우스 못지않게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패시브(passive)하우스는 에너지 누출을 최대한 방지하는 건축 방식으로서, 에너지가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최대한 막는 방식이다. 하지만 패시브하우스는 건축가성비 대비 단가가 지나치게 높다는 점이 단점으로 작용한다.

“하나님 앞에 부끄럼 없는 선한 삶을 지향한다”는 그는 포크레인, 굴삭기, 리프트 등을 벗 삼아 기초토목부터 전기배관까지 꼼꼼하게 체크하며 7개월여에 걸쳐 홀로 고독하게 건축을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평당 건축비도 저렴하고, 단 하나 밖에 없는 맞춤형 집, 냉난방비도 절반수준의 거의 패시브하우스 못지않은 주택이 완성된다.

“20년 전에 직접 만들었다”는 젤로우하우징의 로고만 살펴봐도 도봉옥 대표의 철학을 엿볼 수 있다. 노란색이 상징하는 것은 ‘나무’, 파란색은 ‘쇠’, 빨간색은 ‘돌’을 의미하는 것으로 자연을 닮은 좋은 건축자재를 사용해 새집증후군의 걱정 없는 내부는 산뜻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모두 선호하는 채광이 좋아 전체적으로 화사하며 쾌적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건축업의 특성상 오너 경영인의 다소 투박하고 터프한 면이 두드러질 수 있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도봉옥 대표의 내면에 담긴 섬세함과 사람에 대한 배려는 그가 공사하는 모습에서 찾아볼 수 있다. 특히 그의 겸손함과 신뢰, 그리고 내면의 유연성과 균형적 사고는 통찰력을 필요로 하는 건축업에서 뛰어난 면모를 보였으며 그동안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요인이기도 하다. 또한 홀로 꼼꼼하게 건축하기 때문에 인건비를 줄일 수 있고, 수익이 적더라도 마진을 줄여 착한 가격, 실질적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실제 60~70평대에서 살고 있는 건축주들도 한 결 같이 입을 모은다. “젤로우하우징에 맡겼더니 겨울에도 반팔을 입고 차를 마실 정도로 따뜻하다”는 입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고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따라서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대기시간이 꽤 오래 걸린다.

도봉옥 대표는 “단열과 안전에 대해서 제일 신경을 써서 책임준공을 하기 때문에 어느 곳보다도 안전하고 따뜻한 건축물이 될 것”이라고 자부하며, “20년 전에 지었던 건축주들과 지금까지도 연락하며 지내는데 이 직업이 다른 분들에게 행복을 주고 도움이 된다는 것이 너무 보람되고 저를 찾아주신다는 것에 대해서도 항상 감사하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끝으로 “앞으로도 돈벌이가 아닌, 작품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공을 들여 건축하겠다”면서 “좋은 땅에 새로운 생명체를 탄생시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살기 편하고 고급스런 공간을 마련하겠다”고 미래 포부를 밝혔다.

최고의 가성비로 자신만의 개성 있는 견고한 목조주택을 만들고 싶다면 젤로우하우징을 추천해본다. 풍부한 노하우, 합리적인 가격, 안전하고 완벽한 공간으로 보답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박동웅 기자 v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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