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관내 위기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 안정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6일(목)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관내 위기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협력을 주된 목적으로 하며,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학대 피해아동의 심리정서 안정을 위한 협력적 관계 유지, 위기 청소년의 보호지원 체계 형성을 위한 상호연계 강화, 그 외 위기 아동․청소년의 보호에 관련된 사업 등을 상호 협력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향후 김포시청소년재단의 청소년 보호․지원 시설인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이동쉼터와의 연계 협의를 통해 학교밖, 가정밖 등 위기 청소년 보호를 위한 공동업무 추진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김포시청소년재단의 조성훈 진로상담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김포시에도 아동보호전문기관이 만들어짐으로써 위기 아동․청소년 발굴 및 보호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든든한 지원동료로 함께 협력하기를 바라고, 두 기관간 업무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