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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직장인 대상 심뇌혈관질환 예방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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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직장인 대상 심뇌혈관질환 예방 프로그램 운영
  • 김유인 기자
  • 승인 2023.04.07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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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링하며 혈관 튼튼 지킨다”… 3종 프로그램 4월부터 8월까지 월 2회 진행
사진=영암군
사진=영암군

[KNS뉴스통신=김유인 기자] 영암군보건소는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한 3종의 프로그램을 4월부터 8월까지 월 2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암군보건소와 현대삼호중공업 간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 관리방법 교육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건강검진 ▲전문강사를 초빙한 복싱교실 로 운영될 예정으로, 바쁜 직장인들의 자기건강관리 실천의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에서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질환 중 하나로, 특히 고혈압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 중 하나로 알려져 무엇보다 조기발견과 규칙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기적인 신체상태 체크를 통해 고혈압 등을 예방하고 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기획됐다.

군은 특히, 타 연령 대비 많은 건강위험요인(흡연, 음주 등)을 가진 중년 직장인 세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유인 기자 yan20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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