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현자 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문희)은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차원에서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전 직원을 대상으로 「종이 안 쓰는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식목일에 나무를 심는 것이 어려운 도시인들에게 종이 사용량을 줄임으로써, 지구온난화를 예방하고 산림보존 동참의 목적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매월 둘째 주 화요일을 「종이 안 쓰는 날」로 지정해 △프린터기 사용 시간제한 (10:00~15:00), △종이 없는 회의문화 조성, △각종 청구서 및 고지서 전자우편으로 받기,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이면지 사용하기 등 10가지 실천 수칙을 지키기로 다짐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며 직원들이 환경보호에 관심을 갖고 자원을 아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속해서 ESG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영종 선녀바위 해변을 해양수산부로부터 반려해변으로 지정받아 등록 및 관리하는 등 지역 환경보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윤현자 기자 henja0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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