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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포문화조각가협회, ‘충청의 어울림‘ 조각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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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포문화조각가협회, ‘충청의 어울림‘ 조각 전시회 개최
  • 장수미 기자
  • 승인 2023.04.06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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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부터 13일까지 이음창작소에서 전시

[KNS뉴스통신=장수미 기자] 예산군은 이음창작소에서 4월 1일부터 13일까지 (사)내포문화조각가협회전 ‘충청의 어울림’ 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남 출신 조각가들이 모인 (사)내포문화조각가협회(회장 이진자)는 조형미술의 새로운 가치 창조와 조형과 회화의 균등한 발전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23명의 작가들과 추사 김정희 선생의 서각작품의 작품 콜라보를 통해 비상하는 충남 조형예술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한 오디오 가이드와 영상 제공으로 군민들이 예술계에 한 발짝 더 가까이 접근할 수 있게 했다는 설명이다.

이진자 회장은 “지역민들과 함께 교감할 수 있는 새로운 미술 문화 향유의 장을 제공하고자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며 “꾸준한 전시를 통해 나날이 발전하는 과학기술과 현대 조형미술을 연결해 충남만의 조형미술 미적 세계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의 어울림’전은 4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예산읍 주교리에 위치한 이음창작소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장수미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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