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광식 기자] 경남 김해시 동상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재문)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역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20만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대지진으로 아픔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달하고, 일상회복에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동상동 주민자치회는 2022년 9월 출범하였으며, 새해 떡국 나눔 행사, 정월대보름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 등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박재문 동상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진으로 인해 슬픔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시리아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를 위해 도움을 주고자 후원에 동참하게 되었다. 동상동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머나먼 튀르키예, 시리아까지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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