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 경산시 서상길 어울림 센터에서 주민들을 위한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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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 경산시 서상길 어울림 센터에서 주민들을 위한 콘서트 개최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3.04.06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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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호산대
사진=호산대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호산대학교(총장 김재현) 공연예술학부는 지난 달 3월 28일 '서상길에 찾아온 봄' 힐링 뮤직 콘서트를 경산시 서상길 어울림 센터에서 개최했다고 알려왔다. 

서상길 어울림 센터는 작년 7월 연면적 약 500m2 규모의 3층으로 조성된 지역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번 호산대 공연예술학부의 '서상길에 찾아온 봄' 공연은 1부 '그날의 봄'과 2부 '우리의 봄'으로 구성되었으며, 1부 '그날의 봄'은 소프라노 곽레나 교수의 '동심초' 등 지역 주민에게도 익숙한 가곡과 공연예술학부 3학년 손영광 학생의 뮤지컬 넘버로, 2부 '우리의 봄'은 호산대 출신의 뮤지컬 배우 박유채의 솔로곡과 듀엣곡으로 펼쳐져 이날 공연을 찾은 관객들(지역 주민들)의 많은 호응과 박수를 이끌어 냈다. 

호산대학교 공연예술학부(학부장 엄수정)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서상길 어울림 센터와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지속적인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공연은 지역의 대학과 주민과의 문화교류를 위한 첫 발걸음으로, 청년예술인들에게는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과 기회를 주고 서상동,상남동 지역주민에게는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기회의 확대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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