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현철 기자] 윤석열 정부 대통령직인수위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의원을 지낸 김필례 전 국민의힘 고양을 당협위원장이 지난달 31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제3회 자유대한민국희망연대로부터 ‘정치혁신대상’을 수상했다.
더 뉴스코리아가 주간한 시상식에서 김필례 전 위원장은 활발한 지역 밀착 행보를 선보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 하게됐다.
김 전 위원장은 최근 1기 신도시 재건축 및 재개발 현안과 관련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후 정부여당에 전달하는데 충력을 기울였다. 그는 신도시 정책과 관련해 전 국민의힘 경기도당 신도시 정책 특별위원장을 맡아 정부 정책 활동을 했다. 지난해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리뉴얼 고양 재생’ 정책을 주민들에게 공유하며 1기 신도시 주민들의 목소리를 중앙에 알리는데 힘썼다.
현재 한국숲사랑연합회 경기지역총재를 역임 중인 김 전 위원장은 “사단법인 한국숲사랑 경기지역본부에서 고양시 관내에 무궁화단지를 조성하고 하천정화 활동과 산림보호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였으며 지난 8월 중순에 전북 진안군 마이산 주변에서 산림보호 및 산불예방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소개했다.
매년 다문화가족과 함께 고구마 캐기를 하여 이웃돕기 전달하였다. 이에 앞서 그는 숲사랑 고양시지회 흥도동, 성사1동, 주교동 위원회 출범에도 힘쓰며 활발한 녹색 발자취를 남겼다.
김 전 위원장은 수상소감에서 “고양에 사는 우리 미래세대가 웃을 수 있는, 우리 미래세대가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고양을 늘 생각하고 있다. 고양시 발전을 위해 제 역량이 닿는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 전 위원장은 지난 2003년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 협의회장으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던 그는 2006년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계기로 고양시의회에 입성하여 본격적으로 정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를 계기로 5·6·7대 고양시의원을 지냈고, 지난 2010년 7월부터 2년간 제6대 고양시의회 전반기 여성 최초의장을 지냈다.
조현철 기자 jhc@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