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완주산업단지사무소가 기업체 마을주민들과 함께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지난 30일 완주산업단지사무소는 관내 기업체와 둔산리 마을 이장‧부녀회장, 상가 대표 등 70여명과 함께 ‘클린산단‧클린둔산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클린산단‧클린둔산 캠페인은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매 홀수 월(1,7월 제외) 셋째 주 목요일에 실시하고 있다.
환경정화 활동에서는 노면청소차 1대를 동원해 도로에 쌓인 묵은 먼지 등을 제거해 비산먼지를 줄일 수 있도록 조치했다.
참여인원들은 완주산업단지 내 담배꽁초, 쓰레기, 불법현수막 등을 수거하며 내 가게, 내 회사 앞 자발적 청소 유도 홍보활동을 펼쳤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완주산업단지사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환경정화 캠페인 홍보를 통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며 “완주산업단지사무소를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해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 만들기에 민‧관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