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복지 계획 수립 및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KNS뉴스통신=김유인 기자] 전남 영암군 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일종, 박은주)는 지난 28일 12명의 협의체 위원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작년 추진 사업과 모금 결과 보고에 이어 올해 추진 예정인 지역특화사업과 4월로 예정된 선진지 견학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지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마을 복지 계획 수립에 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 결과 ▲효 나들이 ▲저소득층 택시 쿠폰 ▲던지는 소화기 지원 등 발굴 복지사업에 대하여 지역민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일종 금정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마을 복지 공동체를 말한다”면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는 것이 분명 쉬운 일은 아니지만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그 선두에 여러분이 있다는 자부심으로 열심히 활동해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유인 기자 yan20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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