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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목공예센터 목공예 메카로 우뚝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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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목공예센터 목공예 메카로 우뚝선다
  • 이철수 기자
  • 승인 2012.11.06 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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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철수 기자] 장흥군 (군수 이명흠) 억불산 기슭 편백숲 우드랜드에 위치한 전남목공예센터는 지난 2010년 12월 개관 이후 관람객 50만명 돌파와 함께 12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목공예 산업의 메카로 각광받고 있다.

 
전남목공예센터는 장흥군을 전남 중남부권 거점 목재문화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우리군 대표 관광지인 편백숲 우드랜드와 연계하여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다양한 목공예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전시판매장과 편백나무를 활용한 목공예제작 체험, 매주 토요일 열리는 토요경매 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목공예센터 공방에서는 자연 친화적인 목공예품과 편백나무 감사패, 케이스 등을 산림청, 전남도청 등 관공서 행사시에 주문 생산하여 목재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목공예센터 관계자는 "최근 친환경적인 목재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면서 목재의 가공, 제작 문의 또한 쇄도하고 있어 목공예품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철수 기자 lcs193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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