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관내 운영 구급차 정기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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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관내 운영 구급차 정기점검 실시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3.03.2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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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27일부터 4월 중순까지 관내 구급차 14대에 대한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사진은 영천시 보건소 관계자가 구급차 현장점검을 하는 모습.[사진=영천시]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관내 운영 중인 구급차 14대의 전반적인 관리현황에 대한 정기점검을 지난 27일부터 4월 중순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천 관내 구급차의 안전한 운용과 응급환자 이송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50조에 따라 구급차 현장점검을 매년 1회 이상 실시 중이며, 점검대상은 영천시에서 운영 중인 구급차 14대로 보건소 2대, 소방서 8대, 의료기관 4대이다.

영천시 보건소는 각 기관의 구급 차량이 해당 법률에 따라 용도 외 사용 여부, 내부 장치 기준 준수 여부, 의료장비 및 구급의약품 구비 현황, 운용인력 현황, 출동·처치 기록지 및 운행 기록 대장 작성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위반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 구급차량 운용실태 정기점검을 통해 응급상황 시 시민들이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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