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 이웃 대상…광주다움 통합돌봄·복지 서비스 안내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 계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병애)는 최근 돌봄 이웃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를 안내·교육하는 ‘복지를 일상에서! 활짝마을 복지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구가 직접 개발·보급 중인 ‘건강도시 튼튼체조’를 배우며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되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와 어르신을 위한 치매,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등을 안내했다.
활짝마을 복지학교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놓치기 쉬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혼자만 알고 끝내지 않고, 주변 이웃들에게도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민점남 계림2동장은 “이번 교육이 정부나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필요한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혜택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계림2동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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