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손경순)은 지난 24일 밀양 관내 유·초·중·고 관리자, 소속기관장 및 교육청 직원들과 함께 「2023. 3월 학교(원)장 및 소속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를 통해 교육지원청은 달라지는 교육정책을 비롯하여 기초학력 지원방안, 신학기 안전사고 예방, 학부모의 교육참여 활성화 지원 등 밀양교육이 꼼꼼하게 챙겨나가야 할 방향을 전달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학교 및 소속기관은 각 기관별 역할과 협업 방안을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회의 후 진행된 밀양교육 역사관 제막식 행사를 통해 참석자들은 밀양교육의 과거, 현재의 변화와 성장을 살펴보고, 밀양 아이들의 미래를 열어줄 미래교육을 위한 향후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한편 손경순 교육장은 “자립과 공존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청과 학교는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고, 학생들의 내일을 위해 미래교육으로 다 함께 나아가자.”라고 당부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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