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경북농협은 지난 23일과 24일 대구경북능금농협에서 ‘daily’ 사과의 베트남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갖고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의 포문을 열었다.
‘daily’는 경북과수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농산물 인지도와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출시된 통합브랜드이다.
선적된 ‘daily’ 사과는 16t 규모로 하노이·호치민 내 대형유통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4월부터는 현지 시식회 등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지속적인 거래를 위한 다양한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윤성훈 본부장은 “이번 사과 수출을 시작으로 자두, 복숭아, 포도 등 경북의 우수한 daily 폼목을 지속적으로 수출해 국내 소비침체 극복과 농산물 수급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