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사)푸른인천가꾸기운동시민협의회와 공동 주최로 지난 1일 도화동 516-1번지 일원에서 마을 커뮤니티 녹지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박우섭 남구청장을 비롯한 (사)푸른인천가꾸기운동시민협의회 회원, 지역주민,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선주목 등 4종 600주의 수목 및 옥잠화 등 2종 650본의 초화를 마을 내 자투리 땅에 조성하였다.
마을 커뮤니티 녹지만들기 사업은 도심 속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도심 생태적 공간을 늘리고, 마을 공동체 기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남구청이 2011년도부터 (사)푸른인천가꾸기운동시민협의회와 함께 주민협력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기점으로 마을 단위 도시 녹화 등 주민 참여를 통한 지속적인 생활권 녹지 조성과 관리에 자발적인 주민 참여가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출처=남구청 보도자료)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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